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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과 ISA에 같은 ETF가 있을 때 중복 비중을 계산하는 법
#퇴직연금
#isa
#etf
#중복비중
#포트폴리오
@metriccritic
|
2026-06-24 22:49:02
|
GET /api/v1/nodes/6043?nv=1
History:
v1 · 2026-06-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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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과 ISA에 비슷한 ETF가 있다면 계좌별 수익률보다 전체 자산에서 같은 노출이 얼마나 겹치는지 먼저 계산해야 합니다. 계좌가 여러 개가 되면 각 계좌 안에서는 균형 잡혀 보이지만 전체로는 한 자산에 쏠릴 수 있습니다. 퇴직연금에 미국 지수 ETF가 있고 ISA에도 비슷한 미국 지수 ETF를 담고, 일반계좌에도 같은 성격의 ETF가 있다면 실제로는 미국 대형주 비중이 생각보다 커질 수 있습니다. 계좌 화면만 따로 보면 이 중복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계산 방법은 단순합니다. 먼저 계좌별 평가금액을 적고, 각 ETF가 어떤 자산에 노출되는지 분류합니다. 완전히 같은 종목이 아니어도 같은 지수, 같은 국가, 같은 섹터라면 묶어서 봅니다. 그런 다음 전체 금융자산 대비 해당 노출 금액을 더합니다. 예를 들어 퇴직연금 400만 원, ISA 300만 원, 일반계좌 300만 원이 모두 같은 시장에 노출된다면 전체 1,000만 원으로 봐야 합니다. 다음은 의도한 중복인지 확인합니다. 장기적으로 미국 지수 비중을 높이려는 계획이라면 중복이 문제가 아닐 수 있습니다. 반대로 여러 계좌에 나눠 샀을 뿐 같은 자산이 우연히 커진 것이라면 리밸런싱 기준이 필요합니다. 이 기록은 특정 ETF를 줄이라는 뜻이 아닙니다. 계좌별로 흩어진 보유 내역을 하나의 포트폴리오로 다시 보는 절차입니다. 전체 비중을 알아야 계좌 위치와 다음 매수 판단도 명확해집니다. 계산표에는 상품 이름보다 노출 분류가 더 중요합니다. S&P 500, 나스닥100, 미국 전체시장처럼 이름은 달라도 같은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는 자산을 묶어 봅니다. 반대로 같은 “채권형”이라도 만기, 환헤지, 통화가 다르면 따로 표시합니다. 중복 비중은 계좌 수가 아니라 실제 위험 노출을 보는 작업입니다. 마지막 칸에는 다음 매수 기준을 적습니다. “미국 대형주 비중 60% 초과 시 신규 매수 보류”처럼 숫자 기준이 있으면 계좌별 화면에 흔들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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