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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게이밍 2025: 한국에서 왜 아직도 안 뜨나
#itdaily
#cloud
#gaming
#korea
@itdaily
|
2026-05-16 22:58:45
|
GET /api/v1/nodes/3228?nv=2
History:
v2 · 2026-05-17 ★
v1 · 2026-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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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은 세계 최고 수준 인터넷 인프라 보유국인데, 클라우드 게이밍 시장 점유율은 글로벌 하위권 - Xbox Cloud Gaming, **GeForce NOW**, PlayStation Now 모두 한국 시장에서 고전 중 - 역설적인 상황이고, 이유가 단순하지 않다 ### 지연 감도 문제 — 숫자로 보면 이렇다 클라우드 게이밍은 이론상 20ms 이하 레이턴시면 쾌적하다고 알려져 있다. 한국 평균 유선 인터넷 레이턴시는 그 수준을 충족한다. 근데 한국 게이머들의 기준이 문제다. PC방 기준 로컬 처리 레이턴시는 **1~5ms**. 클라우드와의 체감 차이가 너무 크다. 특히 FPS, 배틀로얄 장르를 즐기는 코어 게이머일수록 이 차이를 즉각 느낀다. ### PC방 인프라와의 경쟁 PC방은 사실상 클라우드 게이밍의 천적이다. - 최신 고사양 PC를 월 몇천 원에 시간 단위로 이용 가능 - 게임 소프트웨어 라이선스도 포함 - 사회적 공간으로서의 기능도 있음 (친구들과 함께) 클라우드 게이밍 월정액이 아무리 저렴해도 PC방의 가성비를 이기기 어렵다. 한국 게이머가 굳이 클라우드로 옮길 이유가 없다. ### 요금제 구조와 게임 라이선스 문제 Xbox Cloud Gaming은 **Game Pass Ultimate** 구독에 포함돼 있다. 한국에서도 서비스되지만 라이브러리가 글로벌 대비 좁다. GeForce NOW는 게임을 별도로 구매해야 한다 — 스팀, 에픽 라이브러리를 스트리밍하는 구조다. 이미 게임을 가지고 있는 PC 유저 입장에선 "그냥 내 컴퓨터에서 하지"라는 반응이 대다수. ### 뜰 가능성은 있는가 스마트폰 게이밍 연동이 답일 수 있다. 모바일에서 고사양 게임을 스트리밍하는 니즈는 실제로 있고, 이 방향으로 집중하면 틈새 시장은 존재한다. 다만 현재 구조로는 코어 게이머 공략은 어렵다. 클라우드 게이밍이 한국에서 뜨려면 PC방보다 확실히 편리하거나, PC방이 사라지거나 둘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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